김포복지재단(이사장 홍덕호)은 지난 6월 지역 기부단체와 기관에 희망나눔 현판을 제작해 전달했다.
이번 희망나눔 현판은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이루어진 고액기부자들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것으로, 현판 부착에 동의한 업체에 한해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47개소에 현판이 전달됐고 이번에 전달된 26개소를 포함하면 총 73개소에 달한다.
현재 지역사회를 나눔공동체로 만드는 많은 업체들이 기부에 동참해 관내 홀몸어르신,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저소득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나, 아직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은 더 많은 기부업체들의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다.
기부는 어려운 것이 아니다.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에게 무료수강의 기회를 제공하는 학원장님,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밥 한끼 대접하는 음식점 사장님,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미용을 정기적으로 전담해주는 미용실 원장님 등 모두가 김포복지재단의 사랑나눔에 참여해 우리 이웃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선진복지와 소외계층을 위해서 시와 거점기관, 기부업체가 함께 노력해야 하며 무엇보다도 기부업체의 힘이 크게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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