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복지재단(이사장 홍덕호)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소외계측 가정에 긴급의료비를 지원했다.
재단은 최근 한 부모 가장의 자녀로 집 근처 교회에서 놀다 추락사고를 당해 뇌병변장애 진단을 받고 입원치료 중인 경모군(11) 가정에 행복지원나눔사업으로 100만원의 긴급 의료비를 지원했다.
경 군은 행정체계 안에서 도움을 받을 길이 없어 입원치료비와 간병비둥이 누적 돼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또 재단은 지적1급 장애인으로 국립 암센터에서 백혈병으로 입원치료 중인 박모군(18)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100만원을 지원했다.
중증 환자인 박군은 치료비중 비급여 부분이 많아 월 500만원의 치료비 지출이 불가피해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 상태다.
김포복지재단 행복지원나눔사업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위기 상황에 놓인 소외계층들을 돕기 위한 맟춤형 긴급 생계비와 의료비 지원사업이다.
도움 또는 후원 문의는 김포복지재단(980-5555,989-0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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