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아 김포복지재단이 저소득층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1억3천여만원 상당의 위금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김포복지재단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4일까지 각 읍.면.동을 통해 추천된 저소득 가구 391세대에 가구당 10만원씩 3,910만원을 지원한데 이어 사우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등 84곳에 상품권과 백미, 생활용품세트 등 총 9천3백5십만원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지난해 김포복지재단은 경기도시회복지공동모금회와 도내 31개 시군 중 모금 실적 2위에 해당하는 13억원이 넘는 성금을 모았다.
한편, 홍덕호 복지재단 이사장과 관계자들 추석을 맞아 정신질환자 요양 시설인 소망의 집과 그룹홈 소풍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자들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밝게 살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