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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 한강신도시 엄마들의 온라인 모임인 한아름에서 가족사랑 페스티벌을 주최하고 남은 수익금 2백만원을 김포복지재단 홍덕호 이사장(왼쪽3번째)에게 전달하고 있다.(사진=김포시 복지재단) |
김포 한강신도시 엄마들의 온라인 모임인 한아름에서 가족사랑 페스티벌을 주최하고 그 수익금 2백만원을 김포복지재단으로 기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회원수가 1만3천500여명으로 이뤄진 김포 한강신도시 엄마들의 온라인 모임인 한아름은 동아리 스터디, 한아름 매거진, 친목모임, 핸드메이드 제작 문화센터, 가정을 위한 주말학교,가족사랑 페스티벌 등 다양한 활동 등을 벌이며 아름다운 김포만들기 온라인 모임이다.
한아름 최상아 대표는 "어려운 이들은 더욱더 어려울 수 밖에 없는 사회적 분위기에 이번 기부를 통해 조금이나마 행복의 기운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홍덕호 복지재단 이사장은 "요즘과 같은 경제 불황에서도 매년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어 우리의 어려운 이웃들이 큰 힘을 받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전달받은 성금은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장기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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