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포시 도시공사 이덕재 노조위원장이 노인급식소에 쌀을 전달하고 있다.(사진=김포도시공사 노조위원회) |
김포도시공사 노조위원장으로 선출된 위원장이 취임식 대신 무료 급식소를 찾아 봉사로 대신해 눈길을 끌었다.
|
 |
|
▲ 김포시 도시공사 이덕재 노조위원장이 취임식 대신 무료급식소를 찾아 봉사활동에 나섰다.(사진=김포도시공사 노조위원회) |
김포도시공사 노동조합은 제6대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덕재 위원장(50)의 취임식 대신 지난 27일 무료급식소를 찾아 어르신 300여명에게 급식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덕재 위원장의 이같은 행보는 사회적 양극화 현상에 공기업 노조가 사회적 책임을 따뜻한 손길로 전하고자 하는 의지로 풀이돼 큰 의미를 남기게 됐다.
이 위원장은 선출당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봉사와 지원 영역 확대, 하위직 직원들의 복지수준향상 노력과 낙하산 인사 차단을 꼽으며, 재임기간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또 이 위원장은 지난 4· 5대 재임기간동안 도시공사와 수년간 끌어오던 단체협약을 성사시키고, 행자부, 김포시, 국회의원 간담회 등 다방면으로 왕성하게 활동해오며서 김포도시공사 노동조합의 권익신장을 위해 괄목할 성과를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아 이번 6대 위원장으로 제선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