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복지재단은 최근 복지과 강단에서 은퇴 후 새로운 삶의 원동력을 찾는 어르신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어 주기 위한 '제2의 인생을 위한 도전! 시니어 패션쇼'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행사에는 현재 KAC 한국예술원 모델연기과 교수와 배우, 광고모델로 활약 중인 정경훈 교수가 운영 중인 제이엑터스 엔터테인먼트에서 활동 중인 18명의 시니어모델이 참여했다.
정경훈 대표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패션쇼의 주인공은 '어르신, 시니어'"라며 "어르신들의 자신감 회복, 자아 존중감 향상을 위해 시니어 패션쇼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김포=권용국 기자 ykkwu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