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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장애인주간보호센터가 지난 19일 장릉숲에서 장애아동 26명과 함께 숲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포복지재단과 김포시 장애인후원연합회가 장애아동들이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며 자연이 주는 에너지를 받을 수 있도록 숲해설의 도움으로 매년 3회 이상 운영되고 있다.
김포시장애인후원연합회 정완식 회장은“자연에서 우리 아이들이 맑고 순수하다"며 "이 같은 기회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포복지재단 송혁부장은 “ 센터 아동들과 함께해 즐거운 시간이였다 ”며 봉사를 통해 오히려 감사하다”면서 지속적인 봉사와 관심을 약속했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