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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포복지재단 제공) |
경기 김포시는 대곶면에 위치한 정한테크가 다용도 선반가구를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매월 10세트씩 전달해 연간 4020만원 상당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김포복지재단은 박봉환 정한테크 대표, 김동성 해설위원(전 쇼트트랙 선수)과 함께 이날 기탁식을 가졌으며, 기부받은 선반가구는 매월 읍면동을 통해 신청한 저소득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필요한 대상자들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박봉환 대표는 "오랜 지인인 김동성 해설위원의 권유로 지원을 시작하게 됐다"고 기부 배경을 밝혔다.
한편 정한테크는 대학교와 관공서는 물론 가정에서 사용하는 기능성 의자 '티움'을 비롯해 다용도 선반가구 '슈랙'을 제조하고 있는 기업이다.
[신아일보] 김포/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
김포복지재단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