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대곶면에 위치한 정한테크(대표 박봉환)는 브랜드 ‘티움’이라는 기능성 의자를 개발하여 대학교와 관공서는 물론 가정에서 사용하는 학생용 의자를 생산하고 있으며, 그 기술력을 바탕으로 아이디어 혁신제품인 다용도 선반가구 ‘슈랙’을 제조하고 있는 기업이다.
기존 앵글선반 제품과 달리 앵글조립 시 발생하는 돌출부위를 내부로 집어넣어 디자인과 안정성을 극대화시킨 기법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또한 조립시간과 과정도 빠르고 간편하여 우리 실생활에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제품을 김포복지재단에 매월 10세트씩 기부하여 연간 4020만원 상당의 기부를 시작하기로 밝혔다.
이에 김포복지재단은 박봉환 대표와 김동성 해설위원과 함께 기탁식을 실시하고 매월 읍면동을 통해 신청한 저소득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필요한 대상자들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김포=김병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