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에 적을 두고 있는 청라에너지주식회사는 폭염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포시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저소득가구에게 성금 300만원을 지난 8일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사회공헌활동을 정기적으로 하고 있을 뿐 아니라, 영구임대아파트에 살고 있는 저소득층의 부담을 감소시키기 위해 기본요금을 전액 감면해 주고 있어 월 3700만원 상당의 직접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조영대 대표는 “저소득가구에게 일시적 지원이 아닌, 보편적 복지를 청라에너지에서 조금이나마 지원할 수 있도록 그리고 점차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인천/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
김포복지재단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