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소식

언론보도

김포시시설관리공단 따뜻한 사랑 나눔 릴레이

작성자 : 
김포복지재단
작성일 : 
2018-01-10  11:10
조회수 : 
752

 

▲ 김포시시설관리공단 우수리 기탁식

김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성범)은 지난 1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900여만 원 상당의 기부와 지원을 하는 등 온정의 손길을 이어갔다고 17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10월 말 관내 중증장애인요양보호시설과 자원연계협약을 맺고 임직원이 십시일반 모은 급여로 이날 난방비를 지원했다. 또 자원화센터가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며 받은 포상금을 직원들의 건의로 김포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이에 앞서 공단노동조합은 지난 11월 김장재료를 직접 구입, 무료급식소에서 김장을 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주기도 했다. 이와 함께 공단 창립 후 내부 소통과 협업을 위해 구성된 간부협의회는 그동안 모은 협의회 기금을 김포복지재단에 기부했다. 노동조합과 직원들의 건의로 우수리 중 일부를 사랑의 열매 모금에도 기부했다.

또 공단 임직원은 지진피해를 입고 큰 시름에 잠긴 포항 이재민을 위한 성금을 기부하는가 하면 노동조합을 주축으로 관내 저소득 가구 네 곳을 선정해 우수리 모금액으로 구입한 연탄과 생필품을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공단은 지난 2012년부터 임직원들의 급여에서 1만 원단위 미만 금액을 십시일반 모아 연말에 관내 청소년가장,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과 사내 어려움을 겪는 직원 등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그동안 모은 성금 중 200만 원을 김포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조성범 이사장은 “김포시의 대표 공기업으로서 공단 전 임직원은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포=양형찬기자

<저작권자 ⓒ 경기일보 (http://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랑의 열매-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로고

김포복지재단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