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7-12-29 15:01 수정 2017-12-29 15:01
김포장기패션로데오사업협동조합(이사장 조성주)은 지난 28일 시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800만 원을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기탁했다.
김포장기패션로데오사업협동조합은 김포패션아울렛, 김포패션타운, 모아패션아울렛, 패션일번가, 페스티발스타 등 100여개 의류 패션 아울렛의 소상인들로 구성된 협동조합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매년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조성주 이사장은 "최근 경기침체로 인해 소상인들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일수록 서로 베풀며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최근 늘어나는 대기업의 대규모 점포 입점 등 장기패션로데오사업협동조합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매년 이렇게 이웃사랑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포=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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