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 등 다양한 창호를 생산하고 있는 양촌읍 소재 (주)삼호산업(대표 이현숙)에서 추운 겨울을 맞아 하성면·양촌읍·사우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저소득 6가구에 단열용 창호(기부환산액 700만원)를 시공했다.
대상가구는 하성면사무소와 양촌읍사무소, 사우동주민자치센터의 추천을 받아 홀로사는 독거노인들과 지병을 앓고 있는 저소득가구를 중심으로 선정했으며 이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신속히 진행했다.
창호시공을 받은 이웃들은 오래되고 낙후된 주거환경으로 인해 겨울마다 매서운 바람에 맞서며 추위에 떨면서 겨울을 보내야했으며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주거환경의 개선은 엄두도 못내는 형편이었다. 이번 (주)삼호산업의 후원을 통해 겨울을 훈훈하게 날 수 있게 돼 다행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