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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초에 이어 여름에도 각 기업체의 나눔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여름 휴가철 모두들 설렘을 안고 외부로 가족과 함께 휴가계획을 세우는 이 시점에서 두개의 기업이 이웃을 위해 백미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7일 김포시청에서 (주)동성유공압과 (주)안강디벨롭먼트의 기탁식이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진행됐다. 저소득가구의 백미는 총 5,100kg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부됐다.
(주)동성유공압(대표 김현근)은 "인천에서 김포시 양촌읍으로 사업장을 이전한 기념으로 쌀환보다는 정말 실질적이고
거품을 뺀 축하기부를 받고 그 쌀로 저소득가구를 생각하는 것이
진정한 나눔으로 본다"며 "내가 매일같이 먹는 밥으로 함께 나누는 마음을
담았다"고 밝혔다.
(주)안강디벨롭먼트도 김포 구래동에 안강 럭스나인의 모델하우스 오픈 기념으로 쌀화환을 전액 기부했다. 인강디벨롭먼트는 매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으로 김포한강신도시 최초 1인가구 맞춤형 오피스텔의 복층테라스형이 분양되어 오피스텔의 진화를 선보이는 기업이다.
진경남 기자
김포복지재단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