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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재단, 기프트 매직박스 기부행렬 이어져

작성자 : 
김포복지재단
작성일 : 
2016-07-19  10:07
조회수 : 
1311

 

 

(주)성원개발이 최근 김포복지재단에 여성용품을 전달했다.

전달된 용품은 소녀 1인당 1년 치를 사용할 수 있는 분량으로 관내 13개 읍면동에서 추천된 한 부모 가정과 가정폭력 피해 소녀 등 스스로 여성용품을 구매하기 어려운 64명의 소녀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승용 대표는 “내 딸이 겪는 일이라면 묵과할 수 있는 일이 아니고 앞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건강과 직결되는 부분으로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주)성원개발은 사우동 소재 회사로 건축시공, 공장 분양, 부동산 컨설팅을 진행하는 기업이다.

이번 기부행사에는 성원 개발 외에 박스 제조업체 한밭포장과 택배발송 및 가격할인을 위해 이마트 김포한강점이 동참했다.

택배발송에 대한 임직원의 사회공헌활동을 맡은 이마트 김포한강점 정지민 파트장은 “두딸아이의 아빠로서 이번 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전파되어야 하며, 아이들이 직접 수령하기 어려운 환경으로 이마트 임직원이 택배포장부터 발송까지 마음을 다해 전달하게 되어 뿌듯하다”고 밝혔다.

(주)성원개발 생리대는 지난 16일부터 배송이 시작됐으며 온라인 커뮤니티 카페 “쉬즈라인김포맘 등의 기부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깔창생리대' 사연을 접하고 이달부터 여성용품 기부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김포복지재단은 한 부모가정 및 저소득가정 소녀 100명에게 용품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기부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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