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온가족이 모여 가족 소통과 화합의 장을 이루는 데 도움을 주고자 드림스타트, 김포시 목욕업지부, 김포복지재단이 지난 8일 후원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월드사우나24시찜질방(풍무동), 옥천인삼사우나(월곶면), 마송불한증막사우나(통진읍), 한강스파24시사우나(구래동) 네곳이 입욕비를 반값 할인하고, 드림스타트가 나머지 비용을 부담한다. 김포복지재단은 업체의 기부처리 업무를 지원한다.
김포시 복지문화국 이성구 국장은 “드림스타트가 올해 5주년을 맞아 조금씩 성장하고 있는 만큼 김포시의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더 많이 보듬을 수 있는 기관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포시 드림스타트는 김포시 전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대상에 맞는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영역별 프로그램 및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경기=염정애 기자 yamjaya@